제주 부동산 소비심리 개선…상승폭 전국 최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0.16 10:50

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8.8로
한 달 전과 비교해 6포인트 오르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부동산 유형별로는
주택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100을 넘어서면서
개선세를 이끌었습니다.

다만 토지시장은 여전히 70선에 머무르면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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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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