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8.8로
한 달 전과 비교해 6포인트 오르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부동산 유형별로는
주택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100을 넘어서면서
개선세를 이끌었습니다.
다만 토지시장은 여전히 70선에 머무르면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