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탐라대 부지를 하원테크노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계획을 오늘(16일) 고시했습니다.
내년 6월까지 인허가와 계획 수립을 마쳐 산업 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한편,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된 가운데 현재까지 22개 기업이 입주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