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철근 빠진 '순살아파트' 논란…"강력 조치"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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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의 한 아파트가 철근을 누락해 건설됐다는 이른바 '순살아파트' 의혹이 제기되면서 행정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동수 도의원은 오늘(16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진행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시공 논란이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한 주상복합 아파트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강력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아파트 건설 관계자들을 고발했으며 지적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철근 누락과 마감 처리 허술 등의 부실시공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아파트는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허위로 작성한 서류로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분양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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