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내국인 관광객 감소 등에 '회복세 제약'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0.16 16:26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제주경제 개선세가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은 100만 1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만 2천명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8월 건축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3%
건설수주액은 82.9% 각각 급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은 제주본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물가상승률 안정 등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실물경제 회복세가 제약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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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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