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태풍급 기상 악화 '해상·갯바위 안전사고' 주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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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오는 주말 태풍급 기상 악화에 대비해 안전 사고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주말, 남쪽 먼바다와 제주 전 해상에 물결이 최고 5미터 이상 높게 일고 풍랑특보도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 해역을 통항하는 원거리 조업선은 이동 조치하고 연안 어선은 사전에 피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말 동안 많은 비가 예보됐고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 해수면 높이가 높은 시기인 만큼 어선 전복이나 침수, 갯바위 추락 사고 등에 각별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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