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에 도내 한·육우 사육 4.2% 감소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0.21 14:22

가격 하락 여파로
올해 3분기 제주지역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는
3만 9천 100여마리로
1년 전보다 4.2%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한우와 육우 사육농장은 600여개로
같은 기간 3.5% 감소했습니다.

소고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소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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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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