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중턱까지 단풍, 이번 주말부터 절정"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0.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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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으면서 한라산 중턱까지 단풍이 물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왕관릉과 영실기암 등 해발 1천 5백미터에서 1천 8백미터 일대에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지금은 해발 970미터, 어리목 계곡까지 단풍이 내려오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전하고 있습니다.

관리소는 이번 주말과 다음 달 초, 한라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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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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