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흐리고
저녁부터 다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28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4.4도,
서귀포 27.3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 늦은 새벽까지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이 18에서 23도로 분포해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면서
쌀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