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 관리 인력 부족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0.26 11:49

제주 지역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 전담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 지역 성범죄 등록대상은
1천 7백여 명에 달했지만
전담 관리 인력은 4명에 그쳤습니다.

제주경찰청의 경우
한 사람 당 평균 441명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서부경찰서는
경찰 1명이
신상정보 등록대상 560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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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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