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 저상버스 섬식정류장 폭 차등 도입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0.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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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정류장의 폭이 이용객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설계됩니다.

제주도는 당초 양문형 저상버스용 정류장 폭을 4m로 길이를 78m로 설계하려했지만 가로수 이식과 보행 공간의 축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이 적은 정류장의 폭은 3m로, 제주버스터미널과 같은 다중 이용 정류장은 4.5m 폭으로 설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공사로 이식한 가로수는 원래 위치에 다시 심고 다른 가로수도 유지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양문형 저상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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