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유스팀이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어제(26일) 폐막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는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국제대회로 K리그 유스 3개 팀을 비롯해 일본과 베트남, 호주 그리고 제주 지역팀인 제주일고까지 모두 8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울산은 결승전에서 일본 로아소 구마모토를 1대 0으로 제압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승 우승을 이끈 이승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