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첫 단풍 관측…평년보다 15일 늦어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10.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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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어리목 일대에서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이 평년보다 15일 늦었고 지난해보다는 19일이나 늦었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탓에 전국적으로 단풍이 늦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라산 단풍은 다음달 초중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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