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강풍 동반 많은 비, 곳곳 안전조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01 15:48
제주 전역에 강풍과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안전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배수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1시 25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오늘 오후 4시까지 소방으로 8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진행됐습니다.

내일까지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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