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에 대한 하반기 전수조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1천300여 명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조사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1명이 나와 확인 결과 보호관찰대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시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위험 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 150여 건을 추가 연계해 안부 확인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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