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제주도 권한 강화"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1.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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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 시행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환경부가 제주도의 정책을 재차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오영훈 지사와 함께 오늘(1일) 제주를 찾아 보증금제 참여 업소를 둘러보고 정책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업주와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부와 제주도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회수기 설치 확대와 텀블러 세척기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에 대한 제주도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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