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서 중국인 근로자 추락 (보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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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한도로에서 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과속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 적재함 문이 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40대 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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