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대한 도민 평가회의 결과
대다수가 행사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당시 평가회에 참석한
도민참여단 53명 가운데 87%가 행사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행사 장소와 관련해서는
도심권 대로가 32.7%로 가장 높았고
구도심 도로 29.1%,
해안도로 1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차량통제에 따른 불편 감소와
편의시설 부족, 부정적 여론 해소 등은 해결 과제로 꼽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