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약속과 관련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박민수 차관 등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은 어제 한라병원 방문에 이어 오늘 오전 제주대학교 병원을 찾아 최명국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대통령 약속인 만큼 제주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가 서울 권역으로 묶여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한계가 있는 만큼 복지부는 권역 재조정 용역을 통해 연말 쯤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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