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실종자 수색 나흘째 이어져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11 08:13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사고로 발생한
금성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11)
함선 47척과 항공기 8대를 투입해
사고 지점 인근 64km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안가 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색 해역의 기상은
물결이 최대 2.5m로 일고
바람은 초속 6에서 8m 정도를 보이고 있어
기상상황을 보면서
해군 원격조종 수중로봇과
심해잠수사 등을 동원한
수중수색 여부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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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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