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도권 거주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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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1천400만 원의 현금과 수표를 수납하고 명품 시계와 귀금속 등을 압류했습니다.

포천과 용인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2명에 대해 현금과 귀금속, 고급 카메라, 고급 양주 등을 압류했습니다.

또 남양주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경우 가택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하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서는 납부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압류한 명품 시계와 귀금속 등을 공매를 통해 추가 징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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