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사고로
실종된 금성호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밤사이
함선 37척과 해군 수중무인탐사기를 투입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 발견자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도
사고 해역 인근 #km 까지 수색 구역을 확대하고,
함선과 항공기를 투입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안가 수색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8일, 금성호 침몰 사고로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선원 10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