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실종 수색 엿새째…바지선 고정 작업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13 08:23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사고로 실종된
금성호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밤사이 함선 37척과 해군 수중무인탐사기를 투입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 발견자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함선 40척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500여 명을 동원해
해안가 수색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에는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을 위해
작업 바지선을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다만, 오후부터 기상 상황이 나쁠 것으로 예보돼
바지선 고정이 어려울 경우
해군 무인탐사기를 다시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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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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