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쯔쯔가무시' 환자 11월에 집중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1.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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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가 크게 늘면서 제주시가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제주도의 경우 지난 3년간 쯔쯔가무시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발생했습니다.

주요 증상은 독감과 비슷한 고열과 발진 등이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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