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47km 긴급 이송…화장실 먹통 '긴급 보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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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인 오늘 수험생 긴급 수송 등 경찰 교통 지원이 잇따르고 수험장에서는 화장실 물탱크가 고장나 긴급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노형에서 서귀포 시험장으로 가려던 수험생이 택시를 불렀지만 택시기사가 연료가 부족하다며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47km 떨어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이 밖에 시계를 집에 두고 온 수험생과 고사장을 착각한 수험생을 신속히 이송하는 등 3건의 교통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또 제주시내 한 시험장에서는 학교 건물 전체 화장실 물탱크가 고장나 오전 8시 40분쯤 소방이 긴급 출동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소화전을 이용해 급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제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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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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