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진행는 옛 광주형무소 발굴 유해 유전자 감식에서 체얌으로 4.3(삼) 희생자 신원이 확인뒈어수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떠 유해 유전자 감식을 진행연 광주형무소 행방불멩 4.3(삼) 희생자  멩의 신원을 확인여수다.

이번이 확인된 4.3(삼) 희생자는 1949(천구백십구)년 7월 토벌대에 체포뒈언 광주형무소에 수감뒛단에 뜬해 12월 사망 걸로 알려졋수다.

도외 지역에서 4.3(삼) 행방불멩 희생자 신원이 확인된 건 넘은해 대전 골령골에 이엉 이번이 두 번차우다.

경디 4.3(삼) 당시 광주형무소에 수감된 제주 도민은 약 200멩인디, 이 가운디 상당수가 발굴 유해 260여 구광 관련뒛을 개연성도 더욱 높아졈수다.



[표준어] 옛 광주형무소 발굴 유해 4·3 희생자 첫 신원 확인

제주도가 진행하고 있는 옛 광주형무소 발굴 유해 유전자 감식에서 처음으로 4.3 희생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유해 유전자 감식을 진행한 결과 광주형무소 행방불명 4.3 희생자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4.3 희생자는 1949년 7월 토벌대에 체포돼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다가 같은해 12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외지역에서 4.3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이 확인된 건 지난해 대전 골령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한편, 4.3 당시 광주형무소에 수감된 제주 도민은 약 200명으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발굴 유해 260여 구와 관련됐을 개연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