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불법 숙박업' 문다혜 '기소 의견' 송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1.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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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단이 불법 숙박업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문씨는 한림읍 본인 소유의 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을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에어비앤비 리뷰 기록 등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2년 여 동안 불법 숙박업을 해 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문 씨는 지난 11일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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