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진흥기금 의존도 높아…사용 목적 맞는 운영 필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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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관광교류국 예산 편성이 지나치게 관광진흥기금에 의존하고 있다며 기금 사용 목적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반회계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기금을 통해 재편성하는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마케팅 사업에 예산이 편중됐다며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케팅 사업의 중복성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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