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의 한우와 흑우를 선발하는
제4회 제주 한우흑우 경진대회 시상식이 모레(19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모심사와 육질심사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외모심사는 지난 9월 29개 농가에서 출품한 39마리를 대상으로,
육질심사는 지난 1년간 제주축협에서 도축된
한우 3천800여 마리와 흑우 150여 마리를 대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모두 22마리가 수상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는 등
부문별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