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에 중국어선 5백여 척 제주로 피항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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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의 궂은 날씨로 중국어선 수백척이 제주지역 항만으로 피항했습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정읍 화순항에는 어제(16일)부터 오늘 사이 우리나라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 5백여 척이 피항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한파로 1천 2백여 척이 피항한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제주 해경은 긴급 피난을 빙자한 불법 조업이나 밀입국 등을 막기 위해 해상 감시를 강화하고 해경 특공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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