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교원단체와 교육시민단체가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참교육제주학부모회 등
7개 단체는 오늘(18일) 공동 성명을 내고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에 이어
디지털교과서 추진으로
지방교육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중단하고
제주교육당국에도 디지털교과서가 아닌
학급수를 기준으로 하는
교사 배치가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