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난 준비 강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1.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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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를 강화합니다.

재난관리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비축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간에는 도로열선 등 자동제설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또 터미널과 환승 정류장 등에 방한 텐트와 온열 의자를 운영해 교통약자의 한랭 질환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한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과 은행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 361개소를 지정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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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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