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무료 진료 가파·마라·비양도로 확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11.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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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재 추자도에서 시행중인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내년부터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 지역으로 확대합니다.

무료진료사업은
제주의료원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65살 이상 어르신과 해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기초 의료검사, 처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자도는 한달에 두차례,
가파도와 비양도는 1년에 대여섯차례,
마라도는 연 1회 진료를 목표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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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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