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외래환자 1천명당 의사환자가 6.9명으로 전주 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 4명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백일해는 올들어 전국적으로 7살에서 19살까지의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고 다른지방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으며 제주에서는
최근 한달간 100명 가량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접종과 함께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