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JDC는 사업 추진의 필수조건인 부지 확보와 관련해 악취와 소음, 미관저해 등 이해관계자별 민원 심화에 따라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제주시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하루 150톤의 자원순환시설과
주민상생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7월에는 봉성리새마을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