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군사·일반재판 수형인 50명 재심서 무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1.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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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수형인 50명이 재심 재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최근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군사재판과 일반재판 수형인 50명 전원에게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22년 첫 선고 이후 현재까지 군사재판 수형인 명부에 있는 2천 5백 30명 가운데 2천 85명의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군사재판과 더불어 무죄 선고를 받은 일반 재판 수형인 희생자 26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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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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