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막 "함께 참여해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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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 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탐라중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됩니다.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은 숨죽이며 음악에 집중합니다.

특히 교직원들이 보컬과 피아노를 맡아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인터뷰 고세한 / 탐라중 행정실 ]
"학생들의 어떤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에 함께하게 돼서 저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제주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는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교실에서 갈고닦은 문화예술 노력을 뽐내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강정이 /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추진단장]
"자신감과 이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줄 수 있다는 것들, 그리고 이걸 계기로 아마 내일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각종 예술과 문화 활동에 열정을 쏟아온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무대 위에서 빛났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축제기간에는 공연 뿐만 아니라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연주, 이원주 / 관람객]
" 시나 이런 것들을 보면서 뭔가 되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제주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청소년들과 퇴직 교원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 문화, 과학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는 제주교육문화예술 축제.

무대 주인공인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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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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