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감사위원회 신규위원 4명을 위촉했습니다.
제주도와 의회, 교육감 추천으로 의회와 시민단체,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신규 위원을 보면 이경선 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와 김경희 전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 하민철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고용천 전 제주도서관장입니다.
임기는 3년이며, 앞으로 자치감사와 조사청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됩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과 2명의 위원은 지난 5월 위촉된 바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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