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당수 10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1.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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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수가 226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에서 주요 피해로 분류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와 불법촬영, 몸캠피싱 등을 경험한 피해자는 143명, 유포불안이나 사이버괴롭힘 등 기타 피해 경험자는 8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피해자가 173명, 남성 5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14살에서 19살 청소년 피해가 가장 많았고 해당 연령에서 여성은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가, 남성의 경우 몸캠피싱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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