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 제주시 구좌읍 해상에서 실종됐던 60대 보트 선장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익사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검정 티셔츠와 청바지, 오리발을 착용하고 있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해경은 신원을 파악한 결과 지나 14일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모터보트 선장으로 결론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