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결위, 내일부터 예산안 심사...상임위서 546억 원 삭감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1.24 13:50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일(25일)부터 각 상임위별 계수조정을 마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5객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된
제주도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모두 546억원이 삭감됐습니다.
삭감된 예산안 가운데는 민선 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 예산은 3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줄었고, 수소 버스 도입 예산도 일부 감액됐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 중점 공약사업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관련 예산 21억 원은 전액 반영됐고, 민관협력의원과 들불축제 예산도
부대조건으로 전액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