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AI 발생, 오늘부터 가금육 반입 금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11.26 07:16
전남 영암지역 소규모 토종닭 농장에서 이번 동절기 네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제주도가 오늘(26일)부터 전남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과 충북, 인천, 경기 이천.안성 지역의 가금산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전남지역으로 대상이 추가됐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시도의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꼼꼼한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