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조성합니다.
제주시 아라2동에 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 6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며 다음달 중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준공 이후에는 물류센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며 고효율 운영설비 등 각종 스마트 설비가 설치됩니다.
제주도는 센터 준공에 맞춰 도내 제조기업의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설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