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분양주택 2,828호…역대 두 번째로 많아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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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의 여파로 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2천800호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미분양주택은 2천828호로 한 달 전보다 417호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2천837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해 전체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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