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 식재료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제조업소와 김치류 제조업소,
김치 판매업소 등 모두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패 변질 원료 사용 여부, 다른 원료 혼합 여부,
청결 관리, 개인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또, 대형마트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배추와 무, 양파, 김치 등 9가지 품목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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