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왜곡 기사화 보도 관행 여전…모니터링 강화"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1.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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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왜곡 보도 유형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미디어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가 오늘(29) 제주 4.3 평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이 마련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년간 방송된 4.3 관련 언론보도 내용과 댓글을 분석한 결과 등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작성 횟수가 많은 댓글 중에는 제주 4.3 사건을 북한 지령에 의한 폭동으로 규정한 내용이 상당수였는데 정치권 등에서 나온 4.3 왜곡 발언을 언론사가 제목으로 인용해 기사화하는 보도 관행이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응책으로 4.3 역사 왜곡 처벌법 개정을 비롯해 허위 정보 등을 감시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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