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국인 보유 토지 2,180만㎡…소폭 증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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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유한 제주지역 토지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마라도 면적의 약 70배에 해당하는 2천180만㎡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0.6% 늘었습니다.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5천89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 상승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이 소유한 도내 주택은 1천720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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