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
올해 농업인 전문교육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당초 계획했던 12개 교육과정에 2개 과정을 추가 운영한 결과
3천6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해 90%가 넘는 높은 교육 이수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실습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만족도는 100%,
농산물 활용 가공 실습을 진행한 신규농업인 심화교육은 96.5%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과정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과 내용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