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서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새해맞이 야간산행 예약이 내일(2일)부터 시작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새해맞이 야간산행 예약을 모레(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용 인원은 성판악 코스 1천명,
관음사 코스 5백명입니다.
새해맞이 야간산행은
내년 1월 1일 새벽 1시부터 입산할 수 있으며
허용 시간 이전에는 통제됩니다.
또 랜턴과 방한복, 장갑, 아이젠을 필수로 지참하고
야간 산행 장비를 갖춰야만 입산이 허용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