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걷기 기부 캠페인이
당초 목표를 30% 초과한 13억 걸음을 달성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지난달까지
64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3천 8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습니다.
캠페인 목표 달성에 따라
JDC와 개발공사 등 8개 참여기관과 기업은
기부금 2억 원을
이달중에 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부금은
도내 소아암와 백혈병 환아,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등에 다양한 분야에 사용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