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20.9도 '포근'…내일, 기온 크게 떨어져 '쌀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2.02 17:11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했지만 내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20.9도, 제주시 19.8도, 서귀포시 19.1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시작해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5에서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기온 변화 폭이 큰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